(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유튜버 프리지아가 가을을 맞이해 트렌디한 룩북을 소개했다.
최근 프리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free지아'를 통해 "룩북. 가을 맞이 브랜드 털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얼마 만에 옷장 털기인지"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첫 번째 룩을 소개하며 "색감이 너무 예뻐서 보자마자 사나 니트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두색 니트와 카고 바지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다.
프리지아는 "이거는 데일리로 입고 다니기에는 힘들긴 하다. 은갈치 룩"이라며 다음 코디를 설명했다. 그는 "완전 얇은 탑이다. 이걸 벗고 입어도 되는데"라며 옷을 내렸다.
그러자 프리지아의 엄마는 "어우, 왜 그러냐"며 당황해했다. 프리지아는 "세트가 아니다. 따로 산거다"라고 말했고, 이어 "여름에는 이것만 입고 다녀도 된다. 바지도 실버로 맞춰봤다. 핏도 예쁘다. 올려 입을 수도 있지만 내려 입을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다음 의상에 대해 프리지아는 "레이어드 해서 입는 치마인데 단독으로 입지는 못한다. 일상복으로는 좀 힘들 수 있는데 운동 끝나고 데이트 할 때 레깅스 위에 귀여운 치마를 레이어드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프리지아의 엄마는 "너무 야한 것 같기도 하다"며 반응했다.
1997년생으로 만 25세인 프리지아는 2019년부터 유튜브 활동을 하는 인플루언서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free지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