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천원짜리 변호사' 이청하가 남궁민에게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SBS '천원짜리 변호사' 7회에서는 이주영(이청하 분)이 천지훈(남궁민)에게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주영은 자판기 앞에 서 있는 천지훈과 마주쳤다. 천지훈은 동전을 찾고 있었고, 이주영은 커피를 뽑아 천지훈에게 건넸다.
천지훈은 "뭡니까?"라며 의아해했고, 이주영은 "우리가 커피 한잔 못 사 줄 사이예요? 난 그래도 우리가 좀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라며 털어놨다.
이주영은 "주말에는 뭐 해요?"라며 질문했고, 천지훈은 "네?"라며 되물었다. 이주영은 "네? 그 말 밖에 못 해요?"라며 물었고, 천지훈은 "아니오"라며 대답했다.
이주영은 "두 번째 웃었어요. 세 번째 웃으면 저랑 사귈래요?"라며 고백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