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차인표가 팬서비스를 예고했다.
14일 오전 차인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인회 합니다. 여러분들 직접 만나고 싶어서 하기로 했습니다. 주말에 시간되시는 분들 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인회 정보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주최 측의 규정을 준수하겠지만, 정해진 시간 이후에라도 원하는 모든 분들과 사인+사진 함께 찍겠습니다. 그럼 곧 만나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그는 소설 '인어 사냥' 출간을 기념해 이틀간 100명 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한다. 하지만 본인의 여력이 되는대로 원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겠다며 남다른 팬서비스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1967년생으로 만 55세인 차인표는 1993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1995년 배우 신애라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달짝지근해'에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진행 중이다.
사진= 차인표 소셜미디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