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민낯 셀카를 공개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엄정화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쉬는날! #다크서클은 내친구"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화장기 없는 얼굴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민낯임에도 매끄러운 피부결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진한 색조화장 없이도 여전히 화려한 인형 이목구비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는 '54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피부와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극한다.
한편, 엄정화는 1969년 생으로 올해 54세이다. 최근 엄정화는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에 출연해 "2010년도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 목소리 때문에 많이 고생했다. 이후 오랫동안 노래를 못했고, 지금도 극복해가는 과정"이라고 밝혀 화제된 바 있다.
엄정화는 10월 방송 예정인 JTBC 신규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촬영 중이다.
사진 = 엄정화 소셜미디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