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여성 시티팝 듀오 레인보우 노트가 신곡 ’뭐 사랑이 별게 있겠어?’로 돌아왔다.
레인보우 노트(보컬 승희, 건반 사라)가 오늘(14일) 정오 신곡 ‘뭐 사랑이 별게 있겠어?’를 발매했다.
2019년 ‘1호선’을 통해 데뷔, 연이어 발표한 ‘샛별’을 히트시키며 시티팝 열풍과 함께 큰 반향을 일으켰던 ‘레인보우 노트’는 2020년 정규 1집 ‘Rainbow note’와 지난해 EP ‘Animation’을 통해 80-90년대의 음악의 영광을 현대적으로 재현하는 대표적인 듀오로써 자리매김을 했다.
더 나아가, 올해 6월에는 일본 데뷔 앨범 ‘샛별 같은 너의 딜레마’를 발표하며 시티팝의 본고장 일본에서도 인정을 받는 뮤지션으로 주목받기도 하였다.
레인보우 노트의 이번 신곡 ‘뭐 사랑이 별게 있겠어?’는 기존부터 돋보였던 맑고 세련된 사운드 속 가을 감성이 녹아든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레인보우 노트는 이번 신곡을 통해 우리가 사랑을 느낌에 있어 중요한 것, 또 기억에 남는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별 게 없는’ 일상 속에서 전해지는 마음이라는 것에 대해 노래한다.
레인보우 노트는 신곡 ‘뭐 사랑이 별게 있겠어?’를 통해 가을 음원시장에서 도시적이지만 따뜻한 감성의 곡으로 청자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 어반-시티팝 장르의 공연들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에 있는 듀오의 행보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다.
한편, 레인보우 노트의 '뭐 사랑이 별게 있겠어?'는 현재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루비레코드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