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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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배용준 매니저, 친형제 확인…이지아 데뷔 실마리 풀리나

기사입력 2011.04.24 17:53 / 기사수정 2011.04.24 17:53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서태지와 배용준의 매니저가 친형제 관계로 밝혀져 화제다.

24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배우 이지아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대주주 배용준과 이지아와 위자료청구소송중인 전남편 이자 가수 서태지가 친형제인 손일형 IMX 대표-손근형 상무 형제와 함께 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손일형 대표는 2001년 IMX를 설립 후 10여 년 동안 배용준을 비롯 이민호, 이준기 등의 일본 매니지먼트사로 활동했으며, 서태지의 전 매니저 손근형씨는 2000년대 중반 3년여 가량 서태지의 공연 무대를 제작하다 IMX로 이적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시 배용준의 CF 상대역으로 이지아가 낙점된 것과 관련해 서태지가 소개해줬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5억원의 위자료와 50억원의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했으며 양측은 법정대리인을 통해 이미 두 차례 공판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태지 배용준 ⓒ 엑스포츠뉴스 DB]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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