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페이커' 이상혁이 다시 한 번 대기록을 세웠다.
14일 미국 뉴욕주 뉴욕 시의 매디슨 스퀘어가든 안에 위치한 훌루 시어터에서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주 1일차 A조의 경기가 끝이났다.
이번 롤드컵에서 '페이커' 이상혁은 역사상 처음으로 100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로 기록됐다. 유일한 세 자리수를 기록하며 왜 '페이커'인지를 증명해냈다.
이와 함께 이상혁은 롤드컵 최다킬 기록까지 갱신했다. LPL 레전드로 불리는 우지의 350킬을 돌파하며 355킬을 넘어서며 단독 1위로 치고 올라갔다. 3위는 316킬을 올린 퍽즈, 4위는 데프트가 312킬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T1은 그룹스테이지 2주차 3연승을 달성하며 A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픽의 이유를 제대로 증명하며 강팀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