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연중'에서 신혜성이 방문했던 식당 직원을 찾아갔다.
13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의 연예가 헤드라인에서는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체포된 신화 신혜성의 소식을 다뤘다.
신혜성은 음주운전 외에도 도난 신고로 접수된 차를 운전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당시 신혜성이 방문했던 식당을 방문한 제작진은 발레파킹 직원에게 상황을 들었다.
그는"저는 10시15분에 퇴근했고, 신혜성 씨는 밥 먹고 11시58분에 다른 사람 차를 끌고 간 거다"라고 했다.
당초 신혜성 측은 식당의 발레파킹 담당 직원의 실수로 잘못 전달된 키를 갖고 귀가했다는 입장을 밝혔던 바. 왜 그랬을까 묻자 직원은 "뻔한 거지. 핑계 아니냐"고 이야기했다.
이후 소속사 측은 식당 측의 해명 후 신혜성이 근처에 있던 차량 문이 열리자 자신의 차량으로 착각해 탑승했다고 입장을 번복하기도 했다.
한편, 신혜성은 지난 2007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입건돼 면허 정지를 당한 바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