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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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자퇴, 왕따 루머 사실? '조롱당했다'

기사입력 2011.04.24 15:56 / 기사수정 2011.04.24 16:1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엠마 왓슨(21)이 브라운대학을 자퇴한 사실이 확인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지난 23일(현지 시각) 왓슨의 대변인 발표를 인용해 "왓슨이 브라운 대학을 떠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왓슨은 지난 2009년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브라운 대학에 진학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첫 학기부터 학생들이 그녀를 왕따시키고 있다는 일부 루머가 제기돼 이번 자퇴와의 연관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왓슨의 측근들은 그가 휴학을 택한 이유가 일 때문이 아니라 일부 학생들의 지나친 왕따 때문이라고 전했다.
 
왓슨이 나타날 때마다 일부 학생들은 "헤르미온느"라는 영화 속 이름을 부르며 그녀를 조롱했다는 측근들은 말했다.
 
한편, 엠마 왓슨은 브라운 대학에서 자퇴하지만 다른 학교로 편입해 학업을 계속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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