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박지연은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투석 없는 날 중 목요일은 도시락 싸기 딱 좋은 날. 목요일 도시락 모임 한번 갈까요? 오전에 싸서 사랑하는 사람한테 점심에 배달가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요니네 가족분들과 도전 고고?ㅎㅎ"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박지연이 누군가를 위해 싼 도시락을 확인할 수 있다. 먹음직스러운 김밥, 반찬 등과 과일이 정갈하게 정리돼 있다. 이에 개그우먼 김민경은 "대단해~~ 내꺼는!"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배우 오지호 아내 은보아는 "너 진짜 기절이네여…..!!!!!!!"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연은 임신중독증으로 신장 이식을 받았으나, 건강 이상으로 5년째 투석 중이다. 지난해 재수술을 권유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 = 박지연 소셜미디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