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4 14:41 / 기사수정 2011.04.24 14:4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무한도전'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인 데프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무한도전-조정특집'에서 가수 데프콘은 정형돈의 요청으로 멤버들과 조정경기 멤버 선발을 위한 오디션에 초대 됐다.
하지만 데프콘은 다른 오디션 멤버들의 테스트가 끝난 후, 무한도전 멤버들이 실제 조정 연습을 시작했을 때 목적지에 도착했다.
무도 멤버들과 합류한 데프콘이 정형돈에게 "내 인생의 간디"라고 말하자, 정형돈도 "나의 마더테레사"라고 맞받아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데프콘은 1000m 로잉머신 테스트 직전 "할아버지가 황해도 씨름선수 출신이고 아버지가 보디빌더 출신"임을 강조하면서 "아버지가 보디빌더 시절에 자신을 낳았기 때문에 힘내림을 받았다"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로잉머신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지쳐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이 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테프콘을 무한도전 제8의 멤버로 섭외해라", "오늘 정말 빵 터졌다", "오늘 가장 웃겼던 사람은 데프콘이다"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사진 = 데프콘 ⓒ MBC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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