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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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슈돌' 하차 이유…"5년간 고민 多, 아이들 위해 결심"

기사입력 2022.10.14 16:1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샘 해밍턴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를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샘해밍턴은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5년 동안 출연했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하차 소식을 전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은 100일 때부터 시작하고, 벤틀리도 출산을 방송 통해서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5년 넘게 방송을 하다 보니 고민이 됐다. 솔직히 아이들과 예능을 하니 늘 아이들 생각을 먼저 해야 했고, 조심했어야 했다. 고민이 많았기 때문에 하차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샘 해밍턴은 "감동을 받았던 게, 하차 소식에 중동, 미국, 남미 등 전세계적으로 연락이 왔다. 아이들을 보며 우울증을 이겨냈다는 거다. 건강을 되찾았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샘 해밍턴은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아이들과 콘텐츠 영상을 찍고 있다. 방송국 놈(?)들이랑 같이 안 하니까. 애들 마음대로 하고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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