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현 "딸 조예은, 엄마 안 닮았단 악플 후 7kg 감량" (퍼펙트라이프)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퍼펙트라이프' 장가현의 딸이 7kg을 감량했다.

12일 방송한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는 ‘국민 악녀’로 사랑받고 있지만 딸에겐 철부지 엄마인 배우 장가현이 딸 조예은과 출연했다.

장가현과 조예은은 직접 만든 찹스테이크를 먹었다.

조예은은 "엄마는 먹는 것 치고는 살이 안 찐다. 부러워 죽겠다"라고 했다. 장가현은 "먹는 양이 많으니 한 번은 저렇게 과하게 먹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조예은은 "나도 최근에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냐. 7kg을 빼보고 느낀 건 너무 먹고 싶은 게 있으면 참지 말고 먹는데 조금만 먹자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힘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조예은은 스튜디오에서 "최근에 엄마를 따라 방송에 많이 나오다 보니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전했다.

장가현은 "'딸은 엄마 안 닮았네'라는 댓글이 달리니 아이가 '살 뺼거야' 하더라"고 설명했다.

조예은은 "혼자 집에서 친구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단관리도 엄마에게 도움을 받았다"며 비결을 밝혔다.

사진= TV CHOSU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