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0기 옥순이 초보운전의 비애를 드러냈다.
12일 10기 옥순은 소셜미디어에 "초보운전 스티커 못 떼는 이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차에 큰 흠집이 난 모습이 담겨 있다.
10기 옥순은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돌싱특집 편에 출연 중이다. 34세인 옥순은 대기업 생산직 3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혼 후 7세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혼전임신으로 인해 결혼을 했다고 고백했다. '한예슬 닮은꼴'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영식과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는 옥순은 최근 방송에서 "양육을 하면 아이를 떼놓을 수가 없다. 우린 알고 있다. 아이가 제일 소중하다. 차라리 우리가 싱글이었으면 진짜 좋겠다는 생각을 진짜 많이 했다. 그러면 고민 안하고 '좋다'고 할 것"이라며 "그런데 할 수 있을까, 나에게 질문을 던지게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10기 옥순 소셜미디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