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공효진이 가수 케빈오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짧은 심경을 전했다.
공효진은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my one and only..i’m ready! (나의 하나뿐인..준비됐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공효진의 모습을 살짝 확인할 수 있다. 공효진은 빨간색 양말과 운동화를 벗어둔 채 드레스를 착용했다. 다리 라인만 살짝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러한 공효진의 근황에 팬들은 "결혼 축하해요!", "두 사람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언니 평생 행복하세요" 등의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공효진은 한국시간으로 12일 이른 오전, 미국 뉴욕에서 케빈오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 3월 31일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고, 케빈오와 열애를 공식 인정한 지 6개월여 만이다.
공효진은 1980년생, 케빈오는 1990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 결혼식에는 공효진의 '절친'인 배우 엄지원과 정려원이 참석한다.
사진 = 공효진 소셜미디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