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2022 강남페스티벌 마루공원 그린콘서트'가 뜨거운 호응 속 성료했다.
지난 7, 8일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진 강남구청 주최 '2022 강남페스티벌 마루공원 그린콘서트'(이하 '2022 강남페스티벌')는 강남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팬들의 열기 속에 펼쳐졌다.
'2022 강남페스티벌 마루공원 그린콘서트'에는 양일간 1만 5천여 명이 찾아와 행사장을 가득 메웠으며, 공연이 생중계된 유튜브 채널 '강남구'에도 수만 명이 몰려 '2022 강남페스티벌 마루공원 그린콘서트'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번 콘서트는 양지은, 장민호, 박재정, 거미, 백지영, 신승훈까지 레전더리 아티스트부터 트로트 가수에 이르는 역대급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전국민이 열광하는 라인업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행사 전부터 달아올랐던 분위기는 공연 시작을 알리는 영상이 나오자 팬들의 함성소리와 함께 어우러져 공연장을 들썩이게 했다.
콘서트 첫날인 7일에는 시민가요제, 양지은, 장민호가 무대에 올라 콘서트 시작을 알렸고 둘째 날은 박재정, 거미, 백지영, 신승훈이 무대에 올라 토요일 밤을 화끈하게 달구며 콘서트의 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풍성한 셋리스트로 현장을 찾아온 1만 5천여 명의 관객들과 온라인 생중계로 무대를 함께한 팬들에게 오감을 자극하는 라이브와 팬서비스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개최된 대규모 공연 '2022 강남페스티벌 마루공원 그린콘서트'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공연 문화를 제시하며 안전하게 마무리되었다.
사진=아이더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