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지유 "1위 후 첫 컴백, 부담감보다는 홀가분"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 지유가 지난 활동으로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쥔 후 첫 컴백 소감을 밝혔다.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 일곱 번째 미니앨범 'Apocalypse : Follow us(아포칼립스 : 팔로우 어스)'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Apocalypse : Follow us'는 지난 4월 발매된 정규 2집의 연장선이자,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두 번째 서막을 알리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VISION'은 다크 테크노 장르의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메탈 록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가사에는 모든 생명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은 드림캐쳐의 신념을 담았다.

드림캐쳐는 전작 타이틀곡 '메종'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바. 이후 6개월 만에 돌아온 것에 대해 지유는 "1위 했던 순간을 떠올릴 때마다 주변분들과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앞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유는 "1위를 하고 나니 부담감보다는 홀가분했다. 이번 활동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드림캐쳐의 'Apocalypse : Follow us'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들은 같은날 오후 7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드림캐쳐컴퍼니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