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우리들의 차차차' 서경환이 배윤정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안무가 배윤정과 11살 연하의 남편 서경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배윤정은 동생들과 약속이 있다며 꽃단장을 시작했다. 배윤정은 "좋아하는 동생들이 있는데 육아하는 제 눈치를 보고 잘 못만났다"며 오랜만에 친구를 만난다고 이야기했다.
꽃단장하는 배윤정을 본 안현모는 "누가 보면 셋째를 가지려는 줄 알겠다"며 그를 칭찬했다. 서경환 또한 "이런 모습 보니까 내가 너랑 데이트하고 싶다. 나와 데이트하면 안되냐"며 심쿵 멘트를 날렸다. 신동엽은 "다들 멘트 잘한다. 장인이다"라며 그를 칭찬했다.
배윤정이 만난 동생들은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와 배우 고은아였다. 배윤정은 "제아와도 친하고 고은아와도 친한데 제아와 고은아가 친해졌더라"며 인연을 언급했다.
배윤정은 이들에게 "너희 둘이 베프 됐더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서경환은 "둘이 놀러간 거 사진 올릴 때 나는 자기(배윤정)한테 왠지 모르게 되게 미안했었다"며 육아로 바쁜 배윤정에 미안함을 표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