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의 휴가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3월 입소하며 송혜교와의 이별 등 이슈를 뒤로한 채 입대한 현빈은 7주간의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22일 신병훈련소 퇴소식을 했다.
현빈의 입소식은 공개적으로 진행돼 현장 취재가 가능했지만 퇴소식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한 군 측에서 비공개로 진행했다.
그러나 일부 언론들은 현빈의 휴가 사진을 공개했고, 현빈의 퇴소식 하루 지난 23일 신고식을 마친 후 가족들의 품에 안겨 돌아갔다.
현빈은 4박 5일의 짧은 휴가를 즐긴 후 29일 인천 여객터미널을 통해 백령도 6여단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현빈은 알려진 것처럼 일반 전투병으로 배치돼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며, 예정 전역일은 오는 2012년 12월 6일이다.
[사진=현빈 ⓒ '대한민국 해병1137기, 그 남자의 선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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