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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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에일리, 최악의 게스트"…역대급 난항 예고→하차 선언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2.10.08 20:35 / 기사수정 2022.10.08 20:3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놀라운 토요일' 에일리가 자신이 최악의 게스트라고 이야기했다.

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가수 에일리, 슬기, 츄가 출격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보 타임'에 에일리는 "저는 올해가 10주년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10주년 기념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시작하게 됐다. 많이 놀러 와달라"라고 전했다.

그러자 붐은 "신동엽 씨는 몰래 가는 게 취미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부담 가질까 봐 몰래간다. 내돈내산으로"라고 맞받아쳤다.

붐은 "얘기는 안 하신다 혼자 즐기다 가신다"라며 "근데 찾지 말아라 몰래 가기 때문에 내성적이셔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츄는 "이번에 투투 선배님의 '일과 이분의 일' 리메이크를 했다"라며 홍보했다.

슬기는 "제가 첫 솔로기 때문에 꼭 '놀라운 토요일'에 나오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왔다. 노래 제목은 ''28 Reasons'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붐은 슬기에게 "저희가 무대를 열어드린다"며 무대를 제안했다. 슬기는 "녹화일 기준 첫 공개다"며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슬기의 무대가 이어졌고, 츄는 "팬사인회 가고 싶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붐은 "받쓰 능력에 대해 얘기를 나눴는데 역대급 난항이 예상된다. 에일리 씨가 본인이 스스로 놀토의 최악 중의 악 중의 악의 게스트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에일리는 "어떤 장르에 자신이 있냐고 하셨을 때 팝송이라고 했는데 여기에 팝송이 나올 리 없지 않냐"라고 설명했다.

붐은 "팝송 나오면 저희는 바로 하차다"라며 미리 하차 선언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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