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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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새영, "아가씨 결혼식에 계약료 전액 쏜다"

기사입력 2011.04.23 02:26 / 기사수정 2011.04.23 02:26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모델 활동으로 날개를 달고 뻗어나가는 새영의 활약이 돋보인다.
 
22일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 144회에서 새영(주연 역)이 지방으로 1주일간 모델 촬영을 위해 출장을 떠난 장면이 그려진다.
 
유부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몸매를 뽐내는 새영은 함께 촬영 중인 남자 모델에게 대쉬를 받게 된다.
 
남자 모델은 새영에게 함께 술 한잔하자며 말을 붙이지만 자신은 쌍둥이 엄마이며 배 안에 셋 째 아이를 임신 중인 유부녀라고 밝히며 술 대신 밥을 사달라고 한다.
 
하지만, 남자모델은 처음부터 다른 맘이 있었는지 새영에게 피곤하실 텐데 푹 쉬시라며 꼬리를 내리고 자리를 피한다.
 
촬영으로 힘들어 있던 새영은 남편 태훈(알렉스 역)과 영상 통화를 하며 원기 충전을 한다.
 
태훈은 새영에게 동생 봉이(오지은 역)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자신의 결혼식 때 통장까지 내놓았던 봉이에게 미안해 한다.
 
태훈의 적극적인 모델활동 외조로 기분이 좋아진 새영은 태훈에게 메니지먼트와의 전속계약금 천만 원을 봉이 결혼식 자금으로 전액 내 놓겠다며 태훈의 맘을 풀어준다.
 
태훈은 고마운 마음 반, 미안한 마음 반인 상태로 새영에게 너무 고맙다며 부모님께서 보든말든 팔불출 같이 핸드폰에 뽀뽀를 하다 결국 선옥(계선옥 역)에게 야단을 맞고 만다.
 
열심히 모델 일로 돈을 벌어 태훈의 행정고시를 내조하겠다는 새영, 어린 나이에 자신에게 시집와서 하고 싶은 일 모두 참고 살았으니 해보고 싶은 일 열심히 해보라며 외조를 하는 태훈, 그들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에 시청자들의 부러운 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결혼 준비가 한참인 동해와 봉이는 웨딩숍을 방문해 봉이의 아름다운 드레스 모습으로 동해의 넋을 잃게 한다.
 
[사진 ⓒ KBS1 웃어라 동해야 캡처]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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