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의 '급찐급빠' 다이어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만에 3kg 체중 감량 성공에 이어 '부국제' 개막식 당시 입었던 블랙 드레스까지 완판각을 이루며 단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구혜선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이하 '부국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입어 화제를 모은 블랙 미니 드레스를 언급하며 "문의가 많아 정보 드린다. 3만 8천원"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혜선은 '부국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새하얀 피부와 대비되는 블랙 원피스로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레드립을 더해 고혹적인 미모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5일 전, "살이 쪘다"고 해명글을 올린 구혜선의 완벽한 변신이 화제를 불러모았다. 구혜선은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자리에서 다소 부은 듯한 얼굴과 타이트한 의상이 조명되어 곤욕을 치렀다.
당시 자신의 비주얼을 둘러싼 이슈를 의식한 듯 구혜선은 "마음이 조금 힘들어서 살이 쪘다. '부국제'에는 꼭 회복해서 갈게요"라고 약속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5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구혜선은 몰라보게 슬림해진 몸매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구혜선의 외모는 물론 의상까지도 관심을 집중시켰고, 구혜선은 드레스 가격까지 공유하며 인기를 입증해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구혜선 소셜미디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