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원준-박소현, 90년대 놀이공원 데이트 즐겨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최근 '소원커플'로 불리며 인기몰이 중인 김원준-박소현이 타임머신을 타고 처음 만났던 1993년도로 돌아가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원준-박소현은 얼마 전 오랜만에 찾은 놀이 공원에서 과거 놀이 공원 데이트를 하던 20대를 추억하며 흥분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게 20대 초반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은 때마침 소풍 나온 학생들 속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기도 했다.

심지어 누군가 던진 "진짜 결혼하세요!"라는 낯 뜨거운 한 마디에도 굴하기는커녕, 여느 20대 커플보다 더 진한 닭살 애정 행각을 벌였다고.

특히 김원준은 추후 진행된 속마음 인터뷰 도중 놀이공원 데이트를 통해 박소현과의 결혼을  "하늘이 내린 계시"라고 언급하며 박소현과 천생연분임을 손수 증명해 보이기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소원커플의 타임머신 데이트는 23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김원준, 박소현 ⓒ MBC]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