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데뷔부터 함께한 울림을 떠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공식 자료를 통해 "지난 14년간 함께해 온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이날을 기점으로 당사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남우현님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며, 늘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인사드릴 남우현에게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끊임없는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남우현은 지난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해 '내꺼하자', 'Paradise', '추격자'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2016년엔 솔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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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