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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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만 구독자' 제이플라 새출발…"지난 10년 담았다"

기사입력 2022.10.07 17:4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17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제이플라(J.Fla)가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다. 
 
제이플라는 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Bedroom Singer'를 발매했다. 이번 싱글은 내년 1월 발표 예정인 정규 앨범의 싱글이자, 제이플라의 새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Bedroom Singer'은 제이플라의 지난 10년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무대가 아닌 침실에서 노래하며 느꼈던 감정을 스스럼 없이 표현했다. 작사, 작곡, 편곡까지 제이플라가 모두 직접 작업하며, 현재의 심경을 고스란히 담았다. 

제이플라는 오랫동안 함께해 온 영국의 레이블과 동행을 종료하고, 최근 GOODSEN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대형기획사에서 K팝 열풍을 이끌었던 실력파 인재들과 손잡고 야심차게 닻을 올렸다. 

이번 정규 앨범의 의미가 더욱 특별한 지점이자, 그 첫번째 발걸음인 'Bedroom Singer'에 뜨거운 조명이 쏠리는 배경이다. 모든 곡을 영어로 가창해 글로벌 음악팬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활동 반경을 월드와이드로 설정해 글로벌 싱어송라이터로서 도약하겠다는 마음이다.

'Bedroom Singer' 발매 이후 제이플라는 오는 11월, 12월에 차례로 싱글을 추가 공개한다. 그리고나서 내년 1월 정규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사진=GOODSEN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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