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트로트 이찬원이 '다음 컴백이 기대되는 스타'에 선정됐다.
최근 아이돌차트는 '다음 컴백이 기대되는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폴 투표를 진행했다. 이 투표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다.
이 투표에서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1위를 차지했다. 이찬원은 전체 431,539표 중 231,185표를 획득했다. 지지율은 54%였다.
이 같은 투표 결과는 이찬원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남다른 인기를 보여준다.
이찬원은 지난해 8월 25일 생애 최초 싱글 앨범인 '편의점'을 발매하고, 이 곡으로 SBS MTV '더 쇼(The Show)'에서 1위를 거머쥐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후, 본격 솔로 행보를 시작한 후인 10월 7일에는 최초의 미니 앨범 '.. 선물'을 발매하고, 이 앨범으로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그는 10월 23일부터 9개 도시, 23회 공연의 전국투어 'Chan's Time'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1월 28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앙코르 콘서트 'One more Chan's'도 성료했다.
더불어 이찬원은 그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제16회 골든티켓 어워즈'에서 '국내 콘서트 뮤지션'과 '인기상' 등 두 부문을 동시 석권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여왔다.
이에 그의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아이돌차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