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반려견을 입양한 가운데, 팻숍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프리지아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 이름은 배찌 ,, 작고 소중한 내 아기 복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프리지아는 털이 곱슬거리는 반려견 배찌를 안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찌의 견종은 비숑프리제로 추정된다.
그런데 배찌의 사진이 공개되자 프리지아의 또다른 반려견 뭉치는 어디에 있느냐는 댓글부터, 팻숍에서 강아지를 분양한 게 아니냐는 비아냥 섞인 댓글까지 올라왔다.
이에 프리지아는 "배찌는 제 지인 강아지가 새끼를 낳아서 그 중 한 마리를 데려오게 되었어요"라고 해명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97년생으로 만 25세인 프리지아는 2019년부터 유튜브 활동을 한 인플루언서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사진=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