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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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이종석 '데시벨', 사상 최대 사운드 테러 액션

기사입력 2022.10.07 10:0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이 지금껏 본 적 없는 독특한 소재와 장르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앞서 런칭 포스터와 런칭 예고편이 공개되자 관객들의 폭발적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데시벨'의 독특한 소재와 장르가 화제를 모은다.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도록 설계된 '데시벨' 속 ‘소음 반응 폭탄’은 시한폭탄이 주로 등장했던 그동안의 작품들에서 보지 못했던 신선한 소재라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창문 여는 소리 등 일상의 모든 소음이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현실감 넘치는 설정은 생생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데시벨'의 스토리는 도심 한복판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만큼 아이들이 모인 놀이터, 대규모 워터파크, 관중이 가득 찬 축구 경기장 등 많은 인파가 모여드는 장소가 테러의 장소로 지목되며 압도적인 스케일의 사운드 테러 액션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이 같은 설정 속 테러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분)과 폭탄 설계자이자 멘사 출신 해군 대위(이종석)의 쫓고 쫓기는 구도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숨 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데시벨'은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차은우 등 대체 불가 배우들이 다채로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 강렬한 시너지와 믿고 보는 열연으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몬스터', '오싹한 연애' 등으로 장르 불문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여온 황인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또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데시벨'은 오는 11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마인드마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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