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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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6기 광수 "女 아나운서와 미국 갈 마음 있다" (나솔사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0.07 07:1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나솔사계' 6기 광수가 소개팅으로 만난 아나운서와 한 번 더 데이트를 가졌다.

6일 방송된 SBS Plus, ENA PLAY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하 '나솔사계')에는 변호사인 6기 광수와 불교채널 아나운서인 소개팅 상대와의 에프터 데이트가 담겼다.

이날 6기 광수와 아나운서 미진은 소개팅 후 또 한 번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옆에 나란히 앉아 오붓한 시간을 가지며 대화를 나눴다.



미진은 "연애하면 연락 자주 하는 편이냐"고 질문했고 광수는 "솔직하게 연락이 많은 편은 아니다. 보통은, 아니다 보통이 어디있겠냐. 모든 연애는 다 새로운 연애"라며 "'나는 첫 연애다'라고 생각하고 만난다"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이들은 결혼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광수는 "나는 중학생 정도 되는 아이들이 되게 싫어하는 거 있지 않냐. '엄마아빠 왜 저러냐'며 애정행각에 도망가는 게 좋다. 이 모습이 되게 아름다운 가정의 모습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미진 또한 "나도 그렇다. 스킨십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끊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성욕이 없는 사람은 좀 별로다"라고 솔직히 이야기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별 이야기를 다 한다"며 깊은 대화를 나누던 이들은 도시의 야경을 함께 즐기며 감탄했다. 미진은 "좋다. 다음에 꼭 또 오겠다"고 혼잣말 했다.

이에 광수는 "누구랑 오려고 하냐" 질문했고 미진은 "같이 올까요"라고 제안했다. 이에 광수는 긍정적인 대답을 해 MC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MC들은 "영화같다"며 연신 감탄했다.



미진은 "여행 가고 싶다"고 운을 뗐고 광수는 "외국에서 사는 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변호사인 광수는 과거 '나는 SOLO' 방송 당시 "쉬다 오라고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준다"고 밝힌 바 있다. 

미진은 "외국에서 사는 것. 살아 보고 싶다"고 답했다. 광수는 "내년 여름에 갑자기 미국에 가야 한다면 어떻게 생각하냐"고 또 한 번 질문했다.

미진은 "좋을 것 같다"고 즉시 답했다. 이를 본 데프콘은 "나솔사계에서 결혼 커플이 또 탄생할 것 같다"며 흥분했다.

광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후년에는 유학을 가는 것으로 거의 정해져 있다"며 "유학을 같이 갈 마음이 없었으면 물어보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데이트를 마친 미진은 "분위기가 좋았다. 나에게 관심이 많다 생각이 들었다"고 인터뷰했다. 광수는 "처음 봤을 때 보다 지금이 더 좋다. 다 설렌다. 매 순간 설렌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 = SBS Plus, ENA PLAY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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