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신애라, 박하선, 박진희가 기억력 고민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MBN '무작정투어 원하는대로'에는 신애라, 박하선, 박진희, 최정윤이 경기도 이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 메이트에 대해 신애라는 "이분들 처녀 때 안다"고 언급했다. 이어 신애라는 "나는 워낙 기억력이 나쁘다. 남편한테 '이 친구들 알지' 그랬더니 '우리 집에도 왔었던 거 알지?' 그랬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박하선은 "언니 이거 끝나고 저 까먹으시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박진희가 등장하자 신애라는 "우리 존댓말을 썼냐"고 물어봤다. 박진희가 "말을 놓았다"고 하자 신애라는 "나의 기억력은 말도 못 한다"고 말했다.
박진희는 "저는 요즘 알코올성 치매가 온 것 같다. 어제도 기억이 안 난다"고 기억력 문제를 공감했다.
신애라가 "뇌 검사를 해 봤다"고 하자 박하선, 박진희도 해봤다고 고백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