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백패커' 멤버들 출장이 아닌 이들만의 마지막 캠핑을 떠났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에는 백종원·안보현·오대환·딘딘의 마지막 캠핑기가 담겼다.
이날 딘딘은 "마지막 의뢰서인데 의뢰가 아닌 포상 휴가권이다"라며 "가방 하나로 캠핑을 떠나라는 미션이다"라고 안내했다.
이들은 출장이 아닌 캠핑을 떠나게 됐다. 딘딘은 "우리 각자 메뉴 말하지 말고 멤버들을 위한 비밀메뉴를 준비해오자"라고 들뜬 마음을 표했다.
백종원은 "오늘 진짜 부담 없다. 진짜 백패커같다"며 기분 좋음을 드러냈다.
이들은 캠핑장에 도착해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백종원은 '짐 뺄까요'라는 질문에 "아이 구경 좀 하자"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오대환과 안보현 또한 "구경 좀 하자", "여기 우리나라 맞냐"며 캠핑장의 쾌적함에 찐 감탄을 드러내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백종원은 "오늘 음식 안 해도 되겠다"며 만족했다.
혼자 짐을 나르느라 바쁜 딘딘에게 백종원은 "야 커피나 끓여"라고 여유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