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이터널소드’에 신규 영웅이 업데이트됐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수집형 전략 RPG ‘이터널소드: 군단전쟁’(영문 타이틀: Eternal Saga: Region Tactics, 이하 ‘이터널소드’)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야차 종족의 신규 영웅 ‘리카’가 등장했다. 리카는 힐러 타입으로 전술기, ‘여우 신령의 분노’를 활용한다.
해당 스킬은 여우 불을 폭발시켜 근처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마법 공격력에 비례해 아군을 회복시킨다. 아군을 보호하고 방어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스킬로 거친 전장에서 용병단의 생존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야차 종족의 소울웨폰 3종도 새로 추가됐다. 야차 도보무사가 사용하는 ‘피의 태도’, ‘야차 치도병’이 사용하는 ‘반격의 치도’, 야차 대궁병이 사용하는 ‘용이 서린 대궁’이 등장해 야차 종족의 전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경험치 증가, 이동 속도 및 공격력 증가 등 다양한 옵션으로 용병단의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유물 15종이 추가돼 수집의 재미를 더한다.
콘텐츠 확장과 함께 유저 편의성도 대폭 개선됐다. 길드레이드, 보스전, 무한대전, 고블린 광산과 월드맵 스테이지 등 대표 콘텐츠들에 새로운 단계가 추가됐다. 길드전에서는 길드원들을 신속하게 배치하는 ‘빠른 배치’ 기능이 추가돼 보다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캐릭터를 초기화 하고 성장 재료를 돌려받을 수 있는 ‘캐릭터 초기화’ 기능이 더해져 효율적인 자원 활용을 지원한다. 가을을 맞아 ‘만추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는 25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접속과 월드맵 스테이지를 통해 이벤트 아이템 ‘단풍’을 획득할 수 있다. 모은 단풍으로는 마을의 뽑기판에서 신규 캐릭터 ‘리카’와 캐릭터 초기화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이터널소드는 ‘킹미디어(대표 장동훈)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전략 RPG로,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독창적인 게임성을 바탕으로 유저 친화적인 업데이트를 지속하며 글로벌 전역에서 팬 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