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골때녀' 오나미가 신혼여행을 미루는 축구 열정을 과시했다.
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개벤져스 새 감독으로 이영표가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나미는 결혼을 앞둔 상황에도 맹훈련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오나미는 "결혼식 날짜가 정해졌는데, 개막전 경기가 언제인지 묻는다"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허니문은 지금 못 간다. 저는 지금 축구선수여서 허니문을 바로 갈 생각을 처음부터 하지 않았다"고 덧붙이며 의지를 내비쳤다.
사진=SBS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