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줄넘기 주니어 국가대표 하준우 선수가 출연했다.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한우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하준우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몇 살 때부터 줄넘기를 시작하셨냐"라며 물었고, 하준우 선수는 "4살 때부터 처음 줄넘기를 넘었다"라며 밝혔다.
유재석은 "4살 때 처음 시작해서 전국 대회 나가서 유치부 전체 1등을 했냐"라며 감탄했고, 하준우 선수는 "아빠가 '뛰어 볼래?'라고 해서 가서 신호음 나오길래 뛰었는데 유치부 전체 1위 했다더라"라며 털어놨다.
유재석은 "그때 기록이 30초에 48개였다. 준우가 나타났을 때 줄넘기계가 어땠냐. 술렁술렁거리지 않았냐"라며 궁금해했고, 하준우 선수 아버지는 "유치부 같은 경우에 보통 7살부터 참가한다. 줄넘기계가 술렁였다"라며 자랑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