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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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정숙, 아침부터 오열 사태…순자 "그게 울 일이야?" (나는 SOLO)[포인트:컷]

기사입력 2022.10.05 09:4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맏언니 정숙이 오열한다.

5일 방송하는 SBS플러스, ENA PLAY ‘나는 SOLO’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당당함을 잃지 않았던 정숙이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솔로나라’ 3일 차 아침, 정숙은 여러가지 감정에 휩싸여 잠도 제대로 못 잔 채 눈을 뜬다. 이어 “만감이 교차한 느낌이었다”며 전날의 상황을 다른 솔로녀들에게 설명한다.

이어 정숙은 “난 내 스타일을 존중해 주는 사람이 좋지. 나를 바꾸려고 하는 건 싫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러다 정숙은 “눈물이 갑자기 확 나는 거야”라고 격앙된 모습을 보이더니, “그 마음을…”이라고 하다가 끝내 말을 잇지 못한 채 오열한다. 정숙의 속마음을 듣던 현숙은 “어떡해, 나도 눈물이 나네”라며 급기야 함께 눈물을 쏟는다. 

반면 순자는 “그게 울 일이야? 왜 그래?”라고 상황을 정리하고, 정숙의 오열 사태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누나도 여자잖아”라며 폭풍 공감한다.

그동안 ‘솔로나라 10번지’에서 화끈하고 유쾌한 리더십을 풀 가동했던 정숙이 이른 아침부터 왜 눈물을 보인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나는 SOLO'는 지난 9월 28일 방송분이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5.1%(수도권 유료방송가구 SBS PLUS·ENA PLAY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6%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9월 4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TOP10'에서도 2위에 등극, 압도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나는 SOLO’는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ENA PLAY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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