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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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오빠 최성민, 아이즈원과 친분…"채원이는 월세 내야" (호적메이트)[종합]

기사입력 2022.10.04 22:12 / 기사수정 2022.10.04 22:12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최예나가 아이즈원 멤버들과의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최예나-최성민 남매의 화려한 휴일이 그려졌다.

이날 최성민은 "활동도 끝났고 오늘 뭐 할까? 진짜 하고 싶었던 거. 비수기 때 놀아줘야지"라고 물었다.

이에 최예나는 "친구들 보고 싶다. 내 친구고 네 친구고, 내 친구가 네 친구지 않냐"며 "선호랑은 왜 따로 놀았냐"라고 자기보다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는 최성민에게 의아함을 드러냈다.



최예나는 "최근에도 우리 집에 유리가 있었고, 채원이도 가끔 와서 자고 그러니까 맨날 같이 있고, 민주랑 유진이도 최근에 왔었다"라며 아이즈원 멤버들과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에 최성민은 "채원이는 월세를 내야 한다"라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최예나는 "집에서 놀다보니 오빠도 같이 놀고 했다. 옛날에는 좋아했는데 자주 보니 '또 왔니?' 이런 느낌이다"라고 털어놨다. 딘딘 역시 "이성으로 안 느껴진다. 동생 친구면 불편하다. 집에 널브러져 있고 싶은데"라며 공감했다.

반면 조준호는 "남매가 사이 좋은 게 안 부러웠는데, 이 얘기를 들으니 너무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최예나도 최성민의 친구를 공유했다. 최예나는 "오빠 때문에 지코 오빠랑 친해졌다. 너무 웃겼다"라고 전했다.

최성민은 "남녀공학 때 지혜태운과 친했는데, 친동생이 지코다. 데뷔 전부터 친하게 지냈다. 오래 쭉 알고 지냈는데 지코도 어느덧 가수로 데뷔하고, 너도 가수로 데뷔했다. 관계가 애매해졌다. 서로 동생들이 데뷔했는데 둘 다 동생들이 더 잘나간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최예나는 아이돌 선배인 최성민에 "활동하는데 신기하게 (사람들이) 다 이어져 있더라. 그게 너무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최성민 역시 "주변 스태프들이 다 나랑 일했던 분들이다"라며 공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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