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2 11:36 / 기사수정 2011.04.22 11:3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영화 '옥보단 3D'가 홍콩과 대만의 박스오피스에서 연속 흥행 수익을 올리고 있다.
지난주 홍콩에서 먼저 개봉하여 박스오피스를 장악한 3D 에로티시즘 '옥보단 3D'는 홍콩 개봉 첫날 278만 홍콩달러(약 3억 8천만 원)의 극장 수익을 올리는 스타트를 했다.
옥보단 3D'의 흥행 수익률은 '색, 계'의 홍콩 박스오피스 첫날 수익률 120만 홍콩달러를 현저히 뛰어넘는 것은 물론 제임스 카메론 감독 '아바타'가 거둔 기록적인 첫날 흥행 수익 262만 홍콩달러를 능가하는 수치다.
한편 '옥보단 3D'에 대한 전 세계 유력 매체들 관심 역시 뜨겁다.
지난 20일 영국 BBC는 '옥보단 3D'의 개봉 이후 5일간의 극장 수입이 1700만 홍콩달러(약 23억 6000만 원)에 달한다는 소식을 보도하며 전 세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영국 BBC의 보도를 통해 '옥보단 3D'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기심과 궁금증을 참지 못해 영화 정보를 검색해 다음 실시간 개봉 예정 영화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홍콩 박스오피스를 장악하고 있는 영화 ‘옥보단 3D’는 오는 5월 12일 국내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옥보단 3D' 포스터 ⓒ 소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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