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중국 출신의 홍콩 배우 겸 가수 유가령이 한국을 찾았다.
4일 오후 유가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해국제공항의 전경이 담겼다. 그가 한국을 찾은 이유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남편 양조위가 참석하기 때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정상화되어 개최되는 영화제인만큼 아내 유가령도 함께 한국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1965년생으로 만 57세가 되는 유가령은 1989년 3살 연상의 양조위와 열애를 시작해 무려 19년 간 열애를 이어가다 2008년 정식으로 결혼했다.
한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한 양조위는 5일 진행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양조위의 화양연화' 섹션을 통해 국내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 유가령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