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지석진과 커플 인생샷…김숙·박준형도 감탄한 중년 케미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수드래곤' 김수용이 지석진과의 커플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수용은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용은 한 스튜디오를 찾아 지석진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소곳하게 다리를 모으고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서로 등을 기댄 채 웃고 있는 모습이 '찐친' 이상의 케미를 자랑한다.



이에 김숙은 "우리 선배님들 세상 귀엽네~~"라고 전했고, 박준형은 "형님의 그 눈빛.."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66년생으로 만 56세가 되는 김수용은 1991년 K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여행의 맛'에 지석진, 김용만,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과 출연 중이다.

사진= 김수용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