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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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 아닌 이적

기사입력 2011.04.22 01:59 / 기사수정 2011.04.22 01:5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배우 임수정이 새로운 소속사(숲엔터테인먼트)를 맞이했다.

그러나 전 소속사와의 관계가 완전히 끊어진 것은 아니다. 임수정 외에도 공유, 공유진, 정일우도 임수정과 같은 형태의 이적을 감행한다.  

네 배우는 싸이더스HQ와 NOA에서 동고동락한 매니저 김장균 이사가 최근 설립한 기획사의 전속 연기자가 되는데 합의했다.

이에 대해 임수정의 소속사 N.O.A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언론보도를  통해  이들의 독립은 '분사'의 개념이다. N.O.A 엔터테인먼트와 숲엔터테인먼트는 향후에도 가족 회사의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들의 독립 절차는 이번 주 중으로 마무리된다. 독립 후에도 홍보와 재무 등은 N.O.A 엔터테인먼트에서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N.O.A에는 독립 절차를 밟는 네 사람 외에도 하정우 전도연 지진희 류승범 김영애 염정아 등 톱스타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다.

[사진 = 임수정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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