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서 꿰매"…이소라, 얼굴 부상 심각한가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돌싱글즈3' 출연한 이소라가 부상 소식으로 걱정을 안겼다. 

이소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하필 얼굴에 떨어져서 피나고 멍들고 난리. 눈에 안 떨어진 걸 감사해야 하는데, 사람 심리란. 꼬매야 할 것 같은데"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소라는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과 함께 "내일 하는 대구 피부과 알려주세요. 부탁드릴게요"라고 요청을 남기기도. 



이후 누리꾼들의 걱정이 쏟아지자 이소라는 "처음 스토리 올렸을 때만 해도 내일 병원 가면 괜찮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상처가 깊고 벌어지고 지혈이 안 됐다. 점점 어지럽고 속 안 좋고 오빠 놀라서 전화왔는데 그때부터 눈물이 엉엉"이라며 심각한 상황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응급실 성형외과 선생님이 꿰매주셨다. 약간의 골절이 생겨서 부러진 뼈를 꺼내서 보라고 하시는데 못보겠어요. 엉엉. 사진 찍어서 보내주심. 머쓱"이라고 전했다. 

또 이소라는 "걱정하실까봐 집 오자마자 연락드린다. 정말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이소라는 MBN, ENA '돌싱글즈3'에 출연, 최동환과 방송 이후 실제 커플로 발전해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이소라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