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장영란이 훈훈한 가족 근황을 전했다.
장영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오는 날씨를 좋아하는 남편과 #비글남매와 외식했어요. 아이들 어렸을때는 외식이 참 힘들었는데 10살 9살 되니 외식의 질이 달라지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남편 한창, 남매와 함께 외출한 모습이다. 부부는 맥주잔을 든 채 하트 포즈를 취하며 밝게 웃고 있다.
아이들과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부부의 일상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영란은 "꼬꼬마들 육아하시는 우리 사랑하는 인친님들. 힘내세요. 곧입니다. 혼자 화장실도 가고 #외식하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하셨죠? #이제 입으로 제대로 드실 날이 올 거예요 #조금만더 힘내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세 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장영란은 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이 개원한 한방병원에서 이사직을 맡고 있음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