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임성민, 김성희가 이병헌과 공채 동기라고 전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임성민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임성민은 탤런트 동기 김성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임성민은 아나운서 합격 전 KBS 공채 탤런트에 합격한 바 있다.
14기 동기에는 이병헌, 손현주, 김정난, 김정균, 배도환, 노현희, 김하균 등이 있었다.
김성희는 "저희 기수는 지금도 동기 모임을 한다. 저희는 3개월을 연수했다. 한 달 연수하고 필기시험 보고 자르고 그랬다. 그렇게 하고 나니까 화합이 잘됐다. 이병헌 같은 경우에 바쁘니까 못 나오면 항상 찬조금 보내주고 그런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성희는 "(임성민이) 붙었는데 부모님이 반대해서 못 다닌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임성민은 "아버지 몰래 시험을 본 거였다. 걱정되고 그러는데 말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근데 언니가 얘기를 해줘서 '못할 것 같다'고 얘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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