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아나운서 출신 임성민이 유명 식품회사 시댁에 대해 전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임성민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임성민, 마이클 엉거 부부는 크리스 부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크리스는 자신이 실리콘 밸리 출신이라며 "저는 중산층이고 이 형님은 아주 부유층이다. 미국 식품회사 출신이라고 들었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마이클 엉거는 "감자칩 회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이클의 어머니는 미국 유명 스낵 회사 창업주의 외동딸이었던 것.
마이클 엉거는 "어릴 때 엄마가 경쟁사 감자칩을 못 먹게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시부모님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냐는 질문에 임성민은 "미국은 잘 살아도 그분들이 부유하게 살지, 우리나라처럼 서포트를 하는 게 없다. (지원 받은 건) 아예 없다. 한국에서 결혼해서 여태까지 살고 그런 건 다 제 돈으로 산 거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