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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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참치→도화새우" 전현무, 팜유동생들 위한 '플렉스'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2.10.01 00:17 / 기사수정 2022.10.01 00:1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전현무가 팜유동생들을 위한 플렉스를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무든 램지표 요리를 선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박나래, 이장우와의 팜유라인 첫 회동을 위해 일명 '무쉐린 식당'을 열었다. 전현무는 첫 재료로 파파야를 꺼내놓고는 "한식 조리사 자격증 따는 사람 같다"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전현무가 파파야를 반으로 자른 순간 박나래가 도착했다. 전현무 집에 처음 와 보는 박나래는 "전회장님 집 좋다"면서 "와인도 안 드시는 분이 와인셀러는 왜 있는 거냐"고 했다. 박나래는 전현무를 위해 가져온 충전식 조명을 선물로 건넸다. '트민남' 전현무는 충전식 조명이 핫한 건지부터 확인을 했다. 



전현무는 박나래가 집을 구경하는 동안 "오늘 감동받을 준비 하고 있어라"라고 말하며 요리를 이어갔다. 그때 팜유라인 막내 이장우가 대용량 팜유를 들고 등장했다. 이장우는 전현무에게 대용량 팜유를 건네며 "튀김하셔도 되고 비누 마드셔도 되고 15kg인데 아령으로 쓰셔도 된다"고 했다. 

전현무는 박나래와 이장우를 앉혀두고 무든 램지의 '러브 인 아시아' 코스 요리를 시작했다. 전현무는 에피타이저로 태국요리 솜땀을 준비했다면서 두 사람을 위해 특별제작한 수저를 공개했다. 박나래는 특별제작 수저에 "저건 진짜 좀 감동이었다"고 했다.

전현무는 다음으로 초밥을 만들겠다며 간장부터 세팅을 해줬다. 박나래와 이장우는 간장을 살짝 먹어보더니 의외로 맛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놀라워했다. 박나래는 "간장부터 너무 맛있더라"고 했다.

전현무는 즉석밥 여러 개에 식초 물을 붓고는 수산시장에서 직접 사 왔다는 참돔을 꺼내더니 회칼을 들었다. 전현무는 회칼로 참돔을 썰었다. 박나래와 이장우는 전현무가 칼질을 할 때마다 참돔의 두께가 하나도 안 맞는 것을 포착하고 웃었다.

전현무는 초밥을 만들어서 박나래에게 먼저 건넸다. 박나래는 초밥을 들자마자 밥알이 다 떨어져 버리자 당황했지만 회로 밥을 감싸서 먹었다. 박나래는 모양은 그렇지만 맛은 괜찮다고 했다. 이장우 역시 만족스러워했다.

전현무는 일식 셰프에게 받은 생 참치로도 초밥을 만들었다. 이어 성게알, 연어알, 캐비아, 도화새우까지 올려 초밥을 만들어줬다. 이장우는 초밥 먹방을 펼치며 "너무 행복하다. 최고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이건 생일 케이크다"라며 찐 감동한 얼굴로 맛을 봤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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