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결혼할 생각 없다" 과거 발언 화제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가수 서태지와 이혼설에 휩싸인 배우 이지아가 그동안 인터뷰를 통해 밝혀온 발언이 화제다.

이지아는 2007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가 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 초 가진 인터뷰에서는 "결혼할 생각이 없다. 자연스럽게 남자를 만나 아이를 낳고 싶다"고 밝힌 것.

이 밖에도 이지아는 지난 2009년 3월 14일 서울 울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서태지 웜홀 콘서트'에서 얼굴을 드러낸 자리에서 "서태지의 팬"이라고 말한 내용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지아 소속사 측은 "현재 이지아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 이지아와 서태지의 이혼 소송에 대해 알려진 바 없다"고 밝혔다.

[사진 = 이지아 ⓒ SBS 드라마 '아테나' 홈페이지 캡처]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