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커넥트엔터테인먼트가 '2022 APAN'에서 K팝 레이블상을 수상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9일 진행된 '2022 APAN STAR AWARDS'에서 'K-POP 레이블상'을 거머쥐었다. 2019년 설립 이후 3년 만에 음악 전문 레이블로 그 가치를 인정 받은 것.
소속 아티스트이자 대표이사인 강다니엘은 "커넥트엔터테인먼트로 받는 상이라서 더욱 감동적"이라며 "쉽지 않은 길이었다. 낯선 길 위에서 때로는 강해져야 했고, 때로는 힘에 부칠 때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커넥트'라는 이름 안에서 함께 있는 우리 식구들, 그 어떤 존재에 대한 위대한 힘을 처음 느껴봤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또한 강다니엘은 이날 무대에 함께 오른 챈슬러와 유주를 향해 "이 멋진 아티스트들이 커넥트의 2막을 열어주셨다. 그 덕분에 더 많은 도전, 더 매력적인 음악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지금보다 더 겸손하되, 자신감 넘치는 레이블로서 감동적인 음악, 울림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 그 모든 것들이 합쳐져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 주축의 1인 기획사로 시작해 현재는 CL(씨엘), 챈슬러, 유주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함께하고 있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