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박성웅이 아들과의 근황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에서는 박성웅이 '스타 퇴근길' 코너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성웅은 애교는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아재 개그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성웅은 "소가 감전돼서 죽으면?"이라는 문제를 내며 "(정답은) 우사인 볼트"라고 전했다.
"제일 많이 웃어주는 상대가 누구냐"는 질문에 박성웅은 "아들이랑 배틀을 한다. 2010년생인데"라고 답했다.
이어 박성웅은 "아들이 아재 개그 책을 갖고 있다. 서로 내는데 가끔 맞춘다. 그러면 서로 좋아한다. 얼음이 죽으면? 다이빙 뭐 이런 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성웅은 2008년 배우 신은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상우 군을 두고 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