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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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맛' 김용만 "이경실·박미선·조혜련과 여행, 안 좋은 모습 볼까 걱정"

기사입력 2022.09.30 10:16 / 기사수정 2022.09.30 10: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용만이 '여행의 맛' 참여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TV조선 새 예능 '여행의 맛'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개그맨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과 김진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용만은 "섭외에 응한 뒤에 생각해보니 굳이 여행이라는 틀 안에 들어가서 우리가 이런 저런 것들 때문에 혹시 안 좋은 것을 서로 보게 되지는 않을까, 그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지석진도 "저희가 해외여행을 갔는데, 저는 사실 국내로 가고 싶었다. 그런데 만약에 해외에서 어떤 의견 대립이 있다가 비행기를 타고 6시간을 같이 와야 하는데, 대립 상황이라면 너무 힘들 것 같은 것이다"라며 조심스러웠던 마음을 덧붙였다.

'여행의 맛'은 개그계 대표 30년 지기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살벌한 입담의 원조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콜라보레이션 여행 예능으로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사진 =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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