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가 호평 가득한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공개된 포스터는 아내의 첫사랑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찬란했던 지난날의 추억을 마주하는 진봉(류승룡 분)과 세연(염정아)의 뒤로 거리를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인 은행나무 위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담아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가도 자리를 뜰 수 없었다" 등 영화가 전하는 진한 감동과 긴 여운에 뜨거운 극찬을 쏟아냈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를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특별관 상영이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먼저 뮤지컬 장르와의 합이 기대되는 4DX는 영화 속 상황과 시대별 명곡에 맞춰 움직이는 특수 효과로 입체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인물의 감정과 음악에 따라 부드럽게 움직이는 모션 효과와 다양한 환경 효과(Scent, Fog, Bubble)를 사용해 서정적이고 절제된 톤부터 레트로 감성에 어울리는 통통 튀는 연출은 물론, 흥겨운 리듬에 맞춰 온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댄스파티 같은 분위기까지 뮤지컬 시퀀스에 집중한 효과로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여기에 돌비 시네마는 신중현의 '미인',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 '솔로예찬',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 등 대한민국 누구나 알고 즐기는 명곡 레퍼토리를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구현해 압도적인 사운드로 공간을 풍성하게 채운다.
음악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감동과 온전한 몰입감을 제공할 돌비 애트모스 상영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뮤지컬 영화의 매력을 전해줄 예정이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